아이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잠 - 아이유 이 곡을 맨 처음 접하고 들었을 때 눈물이 흘러나왔다. 곡 분위기가 너무 슬펐다. 아이유가 이 곡을 작곡한 시기와 배경을 생각하니 그 의미가 너무 슬프게 느껴졌다. 이 곡을 작곡한 시기에 가수 아이유에게는 많은 이별이 찾아왔다. 친한 친구이자 동료들이 세상을 떠났다. 그들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은 인간 아이유에게 큰 상실감을 주기도 하였다. 연이은 슬픔과 믿기 힘든 이별을 겪은 후 아이유는 이 곡을 만들어갔고 끝내 완성했다. 덤덤한 노래 가사가 묵직한 슬픔을 초연하게 전하는 것만 같았다. 오래 살았다고 도파할 수 없지만 나름 꽤 살았다고 생각한다. 벌써 나이 숫자 '20'을 넘는다. 사회가 규정하는 성인 나이를 넘어선 지 꽤 되었다. 잠시 지난 삶을 돌아보면 희로애락이 나를 많이 스치고 지나갔다. 앞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