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잠 - 아이유 이 곡을 맨 처음 접하고 들었을 때 눈물이 흘러나왔다. 곡 분위기가 너무 슬펐다. 아이유가 이 곡을 작곡한 시기와 배경을 생각하니 그 의미가 너무 슬프게 느껴졌다. 이 곡을 작곡한 시기에 가수 아이유에게는 많은 이별이 찾아왔다. 친한 친구이자 동료들이 세상을 떠났다. 그들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은 인간 아이유에게 큰 상실감을 주기도 하였다. 연이은 슬픔과 믿기 힘든 이별을 겪은 후 아이유는 이 곡을 만들어갔고 끝내 완성했다. 덤덤한 노래 가사가 묵직한 슬픔을 초연하게 전하는 것만 같았다. 때 이른 봄 몇 송이 꺾어다 너의 방 문 앞에 두었어 긴 잠 실컷 자고 나오면 그때쯤엔 예쁘게 피어 있겠다 별 띄운 여름 한 컵 따라다 너의 머리맡에 두었어 금세 다 녹아버릴 텐데 너는 아직 혼자 쉬고 싶은가 봐 너 없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