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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김재식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나에게 건네는 말처럼 느껴졌다. 홀린 듯 이 책을 집어 들어야 했다. 늘 그렇듯 이 책 역시 대인관계, 사랑, 나 자신을 돌보는 것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책을 읽으면 대개 사랑이라는 카테고리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된다. 그래서 항상 사랑이라는 주제에 여운이 남는 글이 많았다. 사랑, 보편적이지만 무척이나 특별한 감정이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 책을 읽고 난 후 여운이 깊이 남았던 글을 추리니 사랑에 관한 글은 얼마 없었다. 연인 간의 사랑을 다룬 글은 얼마 없었다. 모두 대인관계나 인생에 관한 글이 많았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번 책은 유독 그러한 글이 더 와닿았다. 정말 좋은 글이 참 많았다. 가리는 것이 힘들 정도였다. 개인적으로 .. 더보기
김재식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세부적으로 글이 4장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전하고자 하는 바는 같았다. 자신을 아끼라는 말,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전하고 있었다. 이러한 에세이를 읽는 데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책 한 권을 다 읽는 시간 치고 짧은 편임에도 느껴지는 울림이 다른 책들과는 무척 다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법한 상황 그리고 모습 속에서 작가는 그에 따른 조언을 건네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조언들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말들이었다. 바로 운용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때문에 더욱 감동을 크게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정말 좋은 글이 너무 많았다. 겨우 골라서 올리지만 저마다 좋은 글은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읽어보면 지금 내가 이 공간에 적은 글이 아니라 다른 글이 더 깊이 와닿을 수도 있을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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