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태주 - 사랑만이 남는다 (1) 나태주, 정말 유명한 시인이다. 그의 작품인 풀꽃은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시를 잘 쓰는 것이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짧은 문장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확실히 전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길게 풀어서 쓰는 것은 비교적 싶지만 축약해서 핵심만을 전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나 역시도 글을 쓰는 것보다 시를 쓰는 것이 때로는 어렵게 느껴진다. 좋은 글은 쉽게 읽히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로 구성된 글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긴 글도 술술 읽히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간혹 긴 글을 읽다 보면 막히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막히는 글은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 역시 그렇다. 좋은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