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민호 - 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게 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게, 그림이 너무 예뻤다. 글을 읽으면서 눈호강을 제대로 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쓴 명민호 작가분은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신 분이셨다. 여러 광고와 드라마, 음반작업에 참여하셨을 뿐만 아니라 몇 년 동안 유퀴즈의 클로징 일러스트를 담당하신 분이셨다. 그림뿐만 아니라 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우리들의 영웅」에서는 소방관들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새삼 그들의 노고에 큰 울림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목도리」에서는 눈물을 찔끔 흘려야 했다. 어머니의 사랑을 다룬 글이었는데 읽다가 눈시울이 붉어졌다. 늙어가는 부모님의 모습 앞에서 깨닫게 되는 그들이 준 사랑이 무척 아프고도 슬프게, 때로는 기쁘게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가득 들기도 했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