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사람은없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재식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나에게 건네는 말처럼 느껴졌다. 홀린 듯 이 책을 집어 들어야 했다. 늘 그렇듯 이 책 역시 대인관계, 사랑, 나 자신을 돌보는 것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책을 읽으면 대개 사랑이라는 카테고리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된다. 그래서 항상 사랑이라는 주제에 여운이 남는 글이 많았다. 사랑, 보편적이지만 무척이나 특별한 감정이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 책을 읽고 난 후 여운이 깊이 남았던 글을 추리니 사랑에 관한 글은 얼마 없었다. 연인 간의 사랑을 다룬 글은 얼마 없었다. 모두 대인관계나 인생에 관한 글이 많았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번 책은 유독 그러한 글이 더 와닿았다. 정말 좋은 글이 참 많았다. 가리는 것이 힘들 정도였다. 개인적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