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실분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천 카페 지구대, 파출소 개조한 카페, 제천 카페 추천 etc. 덩실분식 제천 카페 '지구대' 파출소를 개조한 카페라고 한다. 궁금한 마음에 한번 가봤다. 멀리서 주황색 의자가 시선을 끌었다. 바깥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가격대는 무난했다. 요즘 아포가토에 꽂혀서 아포가토를 주문했다. 1층에는 사람이 다 앉아 있어서 앉을자리가 없었다.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공간도 많고 넓었다. 화장실이나 건물이 파출소 느낌이 났다. 일부러 파출소 느낌을 살려둔 것 같다. 무엇보다 주문하면 무전기를 나눠주신다. 근데 무전기를 안 주시길래 그냥 올라왔다. 무전기는 옆 테이블 손님분이 들고 계시길래 멀찍이서 구경했다. 무전기에서 들고 가라고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게 신기했다. 카페 분위기는 무난했다. 화려하게 튀지도 않고 너무 무미건조하지도 않았다. 중간중간에 비치된 조명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