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정숯불아나고곰장어막창 신천점, 대구 막창 맛집

청정 숯불 아나고 곰장어 신천점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인데 지나칠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번 가봤다. 가족들과 함께 갔다. 근데 알고 보니 체인점이었다. 대구에 이미 여러 지점이 있었다. 이번에 신천점이 새로 생긴 것이다. 

 

 

주말 저녁 시간, 제법 이른 저녁 시간임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다 먹고 나갈 때쯤에는 앉을자리가 없었다. 

 

 

들어오자마자 곰장어랑 아나고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그렇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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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장어랑 아나고를 태어나 처음으로 먹어봐야 했다.

 

 

기본 반찬은 다른 곳이랑 차이 없었다.

계란찜은 내가 다 먹었다. 

 

 

곰장어, 처음 봐서 그런지 굉장히 낯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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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면서 곰장어를 자르는데 하얀 힘줄이 나왔다. 벌레처럼 나오는 것 같아 식욕이 생기지 않았다. 식감도 너무 낯설어서 그런지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근데 양념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됐다. 어머니께서는 어릴 때 곰장어를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너무 맛있다며 극찬하셨다. 

 

 

아나고, 장어과여서 그런지 식감이 장어였다.

 

 

매콤한 양념이라 그냥 매콤한 양념의 장어를 먹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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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생막창, 한번 초벌 해주신 상태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제껏 먹은 막창 중에 제일 맛있었다. 

그동안 많이 먹어왔던 막창이라 식감이 익숙했던 것도 한몫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맛있었다.

 

 

그냥 자르고 먹어도 맛있고 다 펴셔 잘라 먹어도 맛있었다. 

여기는 막창,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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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막창 먹으러 자주 갈 것 같다.

다음에 간다면 삼겹살도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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