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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나태주 - 기죽지 말고 살아 봐

1년의 12개월, 각 개월 수에 따라 글을 분류하였다. 그리고 하고픈 말을 전하고 있었다. 이 책을 접하는 많은 사람에게 힘을 북돋아 주려는 작가의 마음이 잘 느껴졌다. 읽으면서 따뜻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덕분에 내 삶에 대한 애정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10월의 서에서 「신발 한 짝」 이 인상 깊었다.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에 관한 일화였는데 너무 인상 깊었다. 궁금하다면 읽어봤으면 좋겠다. 

 

어제는 어제 죽은 날이고, 오늘은 오늘 새롭게 태어난 날이고, 내일은 다시금 태어날 새날이다.

 

1계: 하루의 계획은 새벽(아침)에 있다. 2계: 1년의 계획은 원단(설날 아침)에 있다. 3계: 일생의 계획은 부지런함(근면함)에 있다. 4계: 한 가정 집단, 사회의 계획은 화목에 있다.

 

분명하게 글을 쓰는 사람에겐 독자가 모이지만 모호하게 글을 쓰는 사람에겐 비평가가 몰려든다.

알베르 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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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나는 젊은 시절, 가난해도 가난에 물들지 않고 부자가 되어도 부자에 머물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게 또 하나의 꿈이었다.

 

시기 질투는 나보다 나은 사람을 헐뜯고 평가절하하면서 끌어내리고 싶어 하는 마음 상태이고, 선망은 나보다 나은 사람을 부러워하면서 내가 그 사람과 같아지려는 마음의 노력이다.

 

행복이란 것도 기쁜 마음이 주는 조그만 파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일찍이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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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방향만 제대로 정하고 천천히 끝없이 가다 보면, 자기가 바라고 꿈꾸는 또 하나의 자기가 가는 길의 맞은편에서 웃으며 자기를 맞아 주는 날이 기어코 올 것이다.

 

마이너 시대를 거치지 않은 메이저는 무의미하다.

 

놀랍게도 인생의 핵심은 노년에 있다. 끝내는 인간적 존엄을 잃지 않으며 죽음에 이르는 길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목표이며 성취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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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감상평

 

  기죽지 말고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