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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카페 지구대, 파출소 개조한 카페, 제천 카페 추천 etc. 덩실분식 제천 카페 '지구대' 파출소를 개조한 카페라고 한다. 궁금한 마음에 한번 가봤다. 멀리서 주황색 의자가 시선을 끌었다. 바깥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가격대는 무난했다. 요즘 아포가토에 꽂혀서 아포가토를 주문했다. 1층에는 사람이 다 앉아 있어서 앉을자리가 없었다.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공간도 많고 넓었다. 화장실이나 건물이 파출소 느낌이 났다. 일부러 파출소 느낌을 살려둔 것 같다. 무엇보다 주문하면 무전기를 나눠주신다. 근데 무전기를 안 주시길래 그냥 올라왔다. 무전기는 옆 테이블 손님분이 들고 계시길래 멀찍이서 구경했다. 무전기에서 들고 가라고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게 신기했다. 카페 분위기는 무난했다. 화려하게 튀지도 않고 너무 무미건조하지도 않았다. 중간중간에 비치된 조명이.. 더보기
제천 앤스키친, 오므라이스 전문점, 제천 맛집 제천 앤스키친 제천에 가면 '앤스키친'을 추천하는 블로그 글이 많아서 한번 가봤다. 오므라이스 전문점이다. 가기 전 먹어보지 못했거나 맛이 전혀 예상되지 않는 오므라이스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가득하고 갔다. 점심시간 때 가서 앉을자리 없을까 걱정했는데 한 테이블에 손님 두 분만 식사하고 계셨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자리에 앉아야 했다. 모자지간이 운영하는 식당 같았다. 가게 분위기가 아늑했다. 메뉴판이 귀여웠다. 크림 오므라이스랑 스카치에그를 주문했다. 크림 오므라이스, 진짜 정말 정말 맛있었다. 한입 먹고 너무 맛있어서 흡입하듯이 먹어야 했다. 크림소스라 느끼할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았다. 살짝 매콤하면서 정말 맛있었다. 오므라이스 밥도 정말 맛있었다. 진짜 여기는 전 메뉴 다 맛있을 것 같.. 더보기
쿠팡 단기 알바 대구 2센터 주간 FC 상세한 후기 (4) - 알바비, 마음가짐 일급은 바로 다음 날 등록한 계좌번호로 입금된다. 쿠팡 헬퍼와는 다르게 바로 다음 날 입금된다. 참고로 금요일과 주말은 바로 다음 날 입금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말에 일한 것은 월요일에 입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제대로 알아보기를 바란다. 헬퍼와는 다르게 바로 다음 날 입금되는 것이 정말 좋았다. 진짜 급돈 필요할 때 쿠팡 알바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참고로 쿠팡 알바 한 달에 8번 이상 하게 되면 4대 보험으로 세금이 많이 떼인다. 그래서 용돈벌이식으로 한 달에 7번만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큰돈이 아닌 용돈을 모으고 싶다면 한 달에 7번 선에서 하면 좋을 듯하다. 돈을 벌기 위해 알바하는 것임에도 이상하게 쿠팡 알바하면서 현타가 많이 왔다. 특히 힘든 몸을 .. 더보기
쿠팡 단기 알바 대구 2센터 주간 FC 상세한 후기 (3) - 진열, 유의사항 첫날 출고를 하고 그 이후부터는 계속 재고, 즉 '진열'을 해야 했다. 근데 본격적인 설명을 하기에 앞서, 아침에 큐알코드로 출근하면 직원분께서 단기 사원증을 주신다. 아무 생각 없이 받았다가 마스크를 뚫고 이상한 냄새가 올라왔다. 마스크 벗는 순간, 식초에 절인 듯한 시큼한 냄새가 심하게 올라왔다. 냄새의 근원지는 다름 아닌 사원증 목걸이였다. 땀에 절여 축축한 목걸이에서 냄새가 심하게 올라왔다. 이미 명부 작성할 때 단기 사원증에 적힌 숫자를 작성했기에 다시 달라고 말하기 애매했다. 결국 그 목걸이 착용했어야 했는데 냄새가 진짜 고문이었다. 옛날 초등학생 때 피구 하면서 입어야 했던 땀에 절인 조끼 냄새보다 더 심했다. 진짜 이 목걸이 냄새 때문에 일하는 것이 힘들 정도였다. 아침부터 냄새가 너무 심.. 더보기
쿠팡 단기 알바 대구 2센터 주간 FC 상세한 후기 (2) - 출고, 유의사항 *휴대전화를 가지고 일할 수 없었기에 인증사진은 없다. 퇴근길 사진으로 대체하겠다. 출고에 대한 간략한 설명 건물 안으로 들어가 5층으로 올라갔다. 5층에서 출고 관련 업무에 대해 교육받아야 했다. 요 며칠간 쿠팡 알바하면서 느꼈지만, 쿠팡 신규는 첫 공정이 출고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출고가 가장 쉬운 것 같다. 출고는 PDA기계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 업무로 쉽게 말해 수량에 맞게 물건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냥 마트에서 장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장 보듯이 물건을 빼내오는 것이다. 먼저 A카트를 끌고 토트 4개를 실은 다음, 물건을 4개의 토트에 채우면 된다. 4개를 다 채우면 컨테이너에 올려두고 다시 새로운 토트를 들고 물건을 채우면 되는 것이다. 글로 읽어보면 잘 와닿지 않을 것이다. 출근하게 되.. 더보기
쿠팡 단기 알바 대구 2센터 주간 FC 상세한 후기 (1) - 초보, 쿠팡 신규 통장 잔액 보고 현타와서 6월부터 아르바이트하려고 여기저기 이력서 냈지만, 경력이 없어서 그런지 뽑아주지를 않았다. 결국 지원하게 된 곳이 쿠팡이었다. 쿠팡 헬퍼를 한번 해보았기에 크게 걱정되지 않아 관련 후기도 찾아보지 않았다. 그냥 지원만 계속했다. 근데 계속 떨어졌다. 경쟁률이 진짜 높은 것 같다. 맨 처음 대구 4센터로 지원했다. 간 김에 돈 많이 벌려고 심야로 계속 지원했다. 한 일곱 번 정도 지원한 것 같다. 근데 다 떨어졌다.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지원하는 족족 다 떨어졌다. 저 문자를 계속 받아야 했다. 계속 떨어져서 다른 센터로 지원을 해보았다. 바로 대구 2센터, 다른 센터에 지원하면서 심야가 아닌 주간으로 지원해 보았다. 주간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근데 2번째.. 더보기
덴티스테 민트볼, 입냄새 제거 추천템, 올리브영 추천템 즐겨보는 유튜버분이 추천해 주셔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좋았던 아이템이다. 바로, '덴티스테민트볼' 처음에 먹으면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그 후로 계속 먹게 되면 괜찮아진다. 개인적으로 이것만큼 상쾌하게 해주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요즘은 날씨도 덥고 습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마스크 착용했을 때 이게 진짜 유용했다. 입 냄새 제거는 물론 온몸이 상쾌해진다. 코가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이 든다. 먹으면 잠도 깨는 것 같다. 입에 넣는 순간 톡 터지면서 민트향이 순식간에 퍼진다. 잠 오거나 입이 텁텁할 때 혹은 갑갑할 때 먹으면 좋은 것 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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