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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맛집 황토시골집 오리불고기, 해물파전, 촌두부김치 대구 팔공산 황토시골집 대구 팔공산에 있는 식당으로 백숙 맛집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에 갔을 때 백숙을 먹지 않았다. 백숙은 오래 걸린다고 하여 그냥 오리 불고기, 촌두부 김치, 해물파전을 주문하였다. 전부 한옥이라 식당 같지 않았다. 분위기가 고급스러웠다. 방으로 안내해 주셔서 들어갔는데 너무 좋았다. 전화기로 주문하고 무언가를 말하면 되었다. 촌두부김치, 정말 맛있었다. 오리불고기도 맛있었다. 해물파전, 감격스러웠다. 다 먹고 공작새 구경, 화려하고 예뻤다 「위치 안내」 ↓ 더보기
쿠팡 알바 하고 난 후, 코 세척 블로그에 신경 안 쓰다가 구글에서 메일이 왔다. 방문자 수가 증가했다며 축하한다는 메일,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요 며칠간 쿠팡으로 많이들 들어왔다. 쿠팡으로 하고픈 말은 다 써서 관련 소재가 없지만 억지로 쥐어짜다 보니 쿠팡 갔다 온 후 반복적으로 보였던 나의 행동 양상을 공유하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고 사사로운 이야기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줬으면 한다. 쿠팡 알바를 하고 집에 오면 곧바로 샤워했던 것 같다. 샤워하면서 세수하다 보면 코에서 분비물이 많이 나왔다.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 한정된 공간에서 계속 움직이고 하다 보니 평소보다 많은 먼지를 들이마실 수밖에 없었던 것이 한몫한 것 같다. 때문에 코딱지가 평소보다 많이 생긴다. 내 경우에는 그랬다. 항상 갔다 와서 검지 손가락으로 코를 .. 더보기
부산 이승학돈까스 본점, 부산 돈까스 맛집, 경양식 돈까스 부산 이승학돈까스 본점 한 달 내내 돈까스만 먹을 수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돈까스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에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돈까스 맛집에 가보았다.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름 내걸고 하는 식당은 웬만하면 다 맛있는 것 같다. 1999년부터 운영한 식당이었다. 꽤 오래된 식당이었다. 어딜 가든, 무슨 일 하든 그 자리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버틴 것이라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 이상은 말할 것도 없다. 거의 오픈하자마자 가서 내가 첫 손님이었다. 들어가자마자 혼자 먹는다고 말하고 창가 쪽에 자리 잡아 앉았다. 메뉴판을 보고 그냥 돈까스랑 사이다를 주문했다. 먼저 수프가 나왔다. 건더기가 크고 많았다. 익숙한 수프 맛이었다. 점심때라 그런지 수프를 다 먹자 손님이 우르르 들어오기 시작했다.. 더보기
찰리 맥커시 -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친오빠가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은 책이라고 했다.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이 책을 읽고 난 후 읽어보라며 내게 던져준 책이다. 동화책인데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책, 모두가 읽으면 좋을 동화책 같았다. 작가가 한 말처럼 이 책은 중간부터 읽든, 처음부터 읽든 상관없는 것 같다. 그냥 눈 감고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좋은 말이 나온다. 가장 인상 깊었던 페이지들이었지만 이외에도 좋은 말이 많았다. 내용은 책 제목 그대로 소년과 두더지, 여우와 말이 나와서 하는 대화를 보여준다. 그들의 대화가 너무 여운이 남는다.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인 것 같다. ※ 한 줄 감상평 주변에 좋은 사람들로 가득한 것은 정말 큰 복이다. 더보기
Baby Baby - 소녀시대 소녀시대 baby baby, 이 곡도 어릴 때 정말 많이 들었었다. 소녀시대 곡은 초등학생 때부터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들을 때마다 어릴 때 생각이 많이 났다. 요즘 상큼한 노래를 듣고 싶어서 찾다가 옛날 곡까지 듣게 됐다. 이 곡도 찾아보니 정말 오래된 곡이다. 2007년에 나온 곡이다. 곡을 듣다가 무대 영상을 봤는데 다들 정말 어려 보였다. 너무 어린 얼굴이었다. 다들 정말 풋풋했다. 진짜 젊음이 무기 맞는 것 같다. 젊음에서 나오는 풋풋함과 싱그러움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다. Girls' Generation - Baby Baby 떨리는 맘 고마운 맘 가득히 담아서 젤 예쁜 포장 속에 전하고 싶은데 아닐 거야 웃을 거야 엉뚱한 상상 때문에 매일 미루는 바보 왜 나 같지 않게 .. 더보기
쿠팡 단기 알바 대구 2센터 주간 FC 상세한 후기 (5) - 허브HUB, 분류 쿠팡 알바 다하고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멍 때리면서 하늘을 보다가 너무 예뻐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얼른 사진을 찍어야 했다. 하늘이 너무 예뻤다. 이날은 아침부터 엉망이었다. 우선 늦게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얼른 나가야 했다. 다행히 1분 거리라 도착하자마자 출근 셔틀버스가 와 있었다. 비몽사몽간에 금방 도착하니 정말 일하기 싫었다. 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계속 폰만 했던 것 같다. 원래 같았으면 일찍 왔어도 일찍 업무를 배정받으려 하고 옆 건물, 2센터에 바로 갔을 것인데 그날따라 정말 일하기 싫었던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버텨보았다. 9시부터 근무 시작이라 8시 40분쯤에 업무를 배정받고자 멍하게 서 있었다. 하지만 차례를 기다리다 보니 업무를 배정받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결국 끝에 .. 더보기
제 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코봉스' 서류 합격, 면접 최종 합격 후기 *코봉스 팀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최종합격까지 하여 이를 공유한다. 그동안 대외활동 한 게 없어서 올해 전반기에는 대외활동을 이곳저곳 지원을 많이 해야 했다. 나중에 자소서 쓸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나름 골라서 지원을 했다. 근데 대외활동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다. 서류에서 떨어진 게 한두 개가 아니다. 서류에서 떨어질 때면 진짜 우울감이 들기도 했었다. 심할 때면 '나 같은 사람은 어디서 경험을 쌓지?'라는 생각이 가득 들기도 했었다. 그때 이 포스터를 발견해야 했다. 순간 혹했다. 그래서 바로 지원해야 했다. 서류 지원 - 질문 모집 분야는 운영팀, 기획홍보팀, 초청팀, 영상팀이었다.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날 것 같은 분야는 운영팀이라고 생각해 운영팀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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